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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번 딸과 짝꿍과 함께 그랜드 워커힐을 다녀왔습니다.김포에서 워커힐까지 거리가 멀긴 했지만 나들이 삼아 잘 다녀왔습니다. 워커힐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 식사를 하려고 나가다 보니 무료 셔틀버스 정거장이 있었습니다. 시간마다 무료 셔틀버스가 다녔습니다. 저희는 자가용을 끌고 가서 탈 일은 없었지만 다음 번에 자가용을 두고 온다면 버스를 타고 움직여도 생각되었습니다. 저녁 먹으러 나갈 때 한번 타볼까? 고민도 했지만 야경볼 겸 슬슬 언덕밑으로 걸어갔다가 걸어 올라오니 경치도 보고 좋았습니다. 파란하늘과 한강, 반짝이는 불빛들이 너무 예뻤습니다. 진짜 서울 야경 보는 거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서 보니 더욱 더 좋았습니다.
주차타워 지하 3층과 워커힐 호텔 지하 1층이 이어져 있습니다. 워커힐 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.
오늘도 어김없이 진상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. 이불 난장판을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. 집에서 가지고 온 보드게임도 하고 신나게 놀다가 왔습니다. 시간이 된다면 또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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