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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낭 가기 전 준비물 챙기기 1. 꼭 필요한 비상약 같이 챙겨봅시다!
저는 초등학교 딸아이와 베트남으로 가기로 했습니다. 딸아이가 어릴 때부터 입원을 자주 했던 아이라서 비상약을 좀 가져가야 될 것 같았습니다. 저 혼자 어디 여행 갈 때도 이렇게 약을 한 보따리 싸들고 간 적 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다 보니 이것저것 챙기게 됬습니다. 제가 가져간 약을 공유하고자 합니다.
아이약 - 싱귤라 (비염약) , 타이레놀 (어린이용 시럽) , 버물리 , 꼬마활명수 , 리도멕스 , 마데카솔 , 항생제 연고 , 소독솜, 약병, 일회용 밴드
어른약 - 슈멕톤 (병원에서 예전에 처방받은 짜 먹는 급 만성 위장염약), 세노바퀵(알레르기 비염약) , 큐자임 , 판피린(알약으로 된 것) , 가스 앤 프리 (가스 찼을 때 씹어먹는 약)
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시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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